맥켄지 던(Mackenzie Dern)은 주짓수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후 UFC 여성 스트로급으로 종합격투기(MMA)에 전향한 선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짓수를 시작하여 주짓수 블랙벨트를 보유한 던은 MMA에서도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녀의 주짓수 커리어와 UFC에서의 활약, 파이팅 스타일, 그리고 주요 전적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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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던 프로필
- 본명 : 맥켄지 린 던
- 영문 : Mackenzie Lynne Dern
- 출생 : 1993년 3월 24일
- 국적 : 미국 / 브라질
- 출신 : 미국 피닉스, 애리조나
- 신장 : 162cm
- 체중 : 56kg
맥켄지 던 종합격투기 전적
- 총 19전 14승 5패
- 승리 : 7SUB, 7판정
- 패배 : 1KO, 4판정
주짓수 커리어와 배경
맥켄지 던은 주짓수의 전설적인 인물 웰링턴 디아스의 딸로 태어났으며, 어머니 역시 주짓수 블랙벨트를 보유한 실력자입니다. 던은 3살 때부터 주짓수를 시작해 14살에 성인부에서 활동하며 대회마다 우승을 거머쥐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에는 만 20세가 되기 3개월 전 블랙벨트를 취득했으며,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팬아메리카, 브라질선수권, 아시아 오픈 등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블랙벨트 주짓떼라가 되었습니다.
2015년, 던은 주짓수 무제한급 경기에서 거구의 가비 가르시아를 이기며 이목을 끌었지만 전반적인 전적은 1승 4패로 가르시아에게 열세를 보였습니다.
UFC에서의 활약
2016년, 던은 종합격투기(MMA)로 전향했고, 2018년 3월 UFC 222에서 애슐리 요더와의 경기로 UFC에 데뷔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며 UFC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5월 UFC 224에서는 아만다 쿠퍼를 상대로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강력한 주짓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던은 한나 사이퍼스와의 경기에서 UFC 여성부 최초로 하체 관절기(니바) 승리를 거두며 스트로급 6위에 올랐습니다. 2022년에는 테시아 토레스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안젤라 힐과 루피 고디네즈를 꺾으며 UFC 내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파이팅 스타일과 강점
맥켄지 던은 UFC 여성부 중에서도 그라운드 기술로 독보적인 강점을 보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서브미션을 유도하는 능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리어 네이키드 초크, 니바 같은 서브미션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합니다. 특히, 강력한 클린치 싸움과 체급 내에서 뛰어난 완력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타격 기술과 체력 관리에서는 일부 한계점을 드러냈습니다. 타격에서 핸드스피드와 풋워크의 부족, 레슬링에서의 테이크다운 성공률이 낮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점이 아만다 히바스와 마리나 호드리게스 같은 상위 랭커와의 경기에서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맥켄지 던 주요 전적
- 승리 : 몬타나 델 라 로사, 애슐리 요더, 아만다 쿠퍼, 한나 사이퍼스, 비르나 잔디로바, 니나 누네즈, 테시아 토레스, 안젤라 힐, 루피 고디네즈
- 패배 : 아만다 히바스, 마리나 호드리게스, 얜시아오난, 제시카 안드라지, 아만다 레모스
향후 과제와 전망
맥켄지 던은 세계적인 주짓떼라로서 UFC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격과 레슬링 기술의 발전이 향후 탑 컨텐더로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한 필수 과제가 될 것입니다. 그녀가 이를 보완하여 UFC 여성부 스트로급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맥켄지 던에 대한 글을 마치며
맥켄지 던은 주짓수에서 UFC로의 성공적인 전향을 이루었으며, 여성 종합격투기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주짓수 기술과 꾸준한 발전 의지로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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