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스 레카리 에란수스(1987년 4월 21일 출생)는 미국 LPGA 투어와 유럽 여자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페인의 프로 골퍼입니다. 그녀는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린 나이에 골프에 입문해 주목받는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레카리의 경력과 그녀의 주요 업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베아트리스 레카리 프로필
- 본명 : 베아트리스 레카리 에란수스
- 영문 : Beatriz Recari Eransus
- 출생 : 1987년 04월 21일
- 국적 : 스페인
- 신장 : 163cm
- 종목 : 골프
유망한 아마추어 시절
레카리는 11세에 골프를 시작했으며, 2004년 스페인 아마추어 챔피언십과 2005년 프랑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3년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럽 여자 주니어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05년에는 주니어 솔하임 컵에서 유럽 대표로 활약했습니다.
프로로의 전환과 성공
레카리는 나바라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던 중 2005년 11월, 18세의 나이에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출전 자격을 얻고 2006년 시즌을 위해 프로로 전향했습니다.
그녀는 2009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Finnair Masters에서 프로로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 우승으로 그녀는 LET 상금 순위 22위를 기록하며 프로 골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LPGA 투어에서의 도약
레카리는 2010년 LPGA 투어에 진출하며 미국에서도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첫 해에는 약간의 고비를 맞았지만, CVS/pharmacy LPGA 챌린지에서 첫 LPGA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그 후 2013년에는 기아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LPGA 상금 순위 8위에 올랐습니다.
“아이언 우먼”으로 불리다
2012년 레카리는 27개의 LPGA 공식 이벤트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며 “아이언 우먼”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꾸준한 경기력은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존경받았으며, 그녀는 이 해에 5번의 톱 10 피니시를 기록하고 상금 순위에서 32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 도전과 극복
레카리는 섭식 장애와의 싸움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1년 RR Donnelley LPGA Founders Cup에서 우승 상금을 섭식 장애 인식 캠페인에 기부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개적으로 나누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해당 캠페인의 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베아트리스 레카리 글을 마치며
베아트리스 레카리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무대에서 성공을 이어가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녀는 섭식 장애를 극복하고 LPGA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뛰어난 골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골프 팬이라면 베아트리스 레카리의 경기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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