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모건(미국의 전 여자 축구선수)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선수입니다. 특히 2010년대 여자 축구의 상징적인 인물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평등한 임금과 플레이 조건을 요구하는 운동을 이끄는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알렉스 모건 프로필
- 본명 : 알렉산드라 파트리샤 모건
- 영문 : Alexandra Patricia Morgan
- 출생 : 1989년 07월 02일
- 국적 : 미국
- 신장 : 170cm
- 체중 : 62kg
- 종목 : 축구
- A매치 : 135경기
- A매치 득점 : 51골
클럽 경력
알렉스 모건의 축구 경력은 미국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 리그에서도 빛났습니다. 2020년 9월, 그녀는 잉글랜드의 토트넘 핫스퍼 FC 위민으로 이적하여 유럽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11월 19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컵 승부차기에 참가했지만 실축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1월, 모건은 임신으로 인해 토트넘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돌아갔으며, 출산 이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나섰습니다.
2024년 9월 5일, 알렉스 모건은 현역 은퇴를 선언하며 9월 8일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로 경력을 마쳤습니다.
- 2008년 ~ 2009년 : 웨스트 코스트 fc
- 2010년 : 캘리포니아 스톰
- 2010년 : 팰리 블루스
- 2011년 : 웨스턴 뉴욕 플래시
- 2012년 : 시애틀 사운더스 위민
- 2013년 ~ 2015년 : 포틀랜드 손스 fc
- 2015년 ~ 2020년 : 올랜도 프라이드
- 2020년 :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
- 2021년 올랜도 프라이드
- 2022년 ~ 2024년 : 샌디에이고 웨이브 fc
국가대표 경력
알렉스 모건은 2010년 3월 31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당시 그녀는 최연소 국가대표였으며, 이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에서 대단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는 태국과의 경기에서 혼자 5골을 기록하며 미국의 13:0 대승을 이끌었고, 월드컵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에서는 4경기 동안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주요 수상 기록
개인 수상
- 2012년 FIFA 발롱도르 3위
- 2008 FIFA U-20 여자 월드컵 실버 볼
- 2019 FIFA 여자 월드컵 실버 부츠
국가대표 수상
- 2008 FIFA U-20 여자 월드컵 우승
- 2011 FIFA 여자 월드컵 준우승
-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 2015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 2019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개인 생활
알렉스 모건은 2014년 12월 31일, MLS 선수 세르반도 카라스코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같은 축구 선수로서 서로의 경력을 응원해왔습니다.
또한,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92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여성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그녀의 SNS 영향력은 토트넘 공식 계정보다도 많으며, 남녀 선수들을 통틀어도 3위에 해당합니다.
알렉스 모건 글을 마치며
알렉스 모건은 미국 여자 축구의 상징적인 인물로, 그녀의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목소리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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